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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12세 어린이도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10/15/20
제약사 화이자가 식품의약국으로부터 12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백신 임상시험을 승인 받았습니다.
그 동안 미국에서는 4개 제약사가 코로나 19 백신을 개발해왔지만, 16세 미만에 대해서는 임상시험이 허용되지 않았는데요.
어린 연령대에서도 백신의 안전성을 검증해야 한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로 분석됩니다.
14일 제약사 화이자는 식품의약국으로부터 12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 19 백신의 임상시험을 승인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어린 연령대를 대상으로도 백신의 효능과 안전성을 검증해야 한다는 보건 전문가들의 지속된 요구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미국에선 4개사가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뛰어들었지만 지금까지 16세 미만에 대해선 임상시험이 허용되지 않았습니다.
사라 고자 미 소아과학회(AAP) 회장은 이달 초 앨릭스 에이자 보건복지부 장관과 스티븐 한 FDA 국장에 서한을 보내고 "잠재적인 독특한 면역반응이나 안전 우려를 이해하기 위해 어린이를 임상시험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어린이들에게 이런 부담을 지우는 것이 비윤리적일 수 있지만, 임상시험에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에 백신 혜택의 기회를 갖지 못하거나 혜택을 장기간 연기해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소아과학회가 지난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에선 69만7633명의 어린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