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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트럼프에 17%P 앞서…공화 "상황 좋지 않다"
10/14/20
대선이 약 3주 남았는데요.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트럼프 대통령에 17%포인트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공개됐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두 후보 간의 격차는 더 벌어지는 모양새입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이 1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오피니엄 리서치에 의뢰한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후보는 57%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40%를 획득한 트럼프 대통령을 17%p앞선 겁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미국의 18세 이상 성인 200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한편 가디언은 이런 지지율 격차가 이달 초 CNN방송 여론조사의 16%포인트보다 더 벌어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가디언은 선거를 불과 3주 앞둔 시점에 이런 지지율 격차를 두고 트럼프 대통령의 역전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 에이미 코니 배럿 연방대법관 지명 논란과 말끊기 등 최악이라고 평가받았던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1차 TV토론, 대통령까지 감염된 백악관의 코로나19 부실 대응이 바이든 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주요 경합주로 2016년 대선 당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했던 미시간과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주 유권자들 일부가 반(反) 트럼프로 돌아섰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바이든 후보는 건강보험, 인종 관계, 일자리 뿐만 아니라 심지어 트럼프 대통령의 강점이었던 경제에서도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