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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치의, 유세 한 시간 앞두고 "트럼프 코로나19 음성"
10/13/20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불과 사흘만에 퇴원한 트럼프 대통령을 둘러싸고, 그 동안 공식석상에 나와도 되는건지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져왔는데요.
플로리다 선거 유세를 재개하기 불과 한 시간을 앞두고 주치의는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 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타인을 전염시킬 가능성이 없다고 공언했습니다.
케일리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은 12일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며칠 연속으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내용의 주치의 소견서를 발표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바이러스양을 비롯해 하위유전체 RNA, PCR 수치 검사 등을 포함한 추가적인 임상 및 실험실 데이터 기반 항원 검사에서 반복적으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주치의는 코로나19 전염 예방을 위한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지침을 거론하고, "포괄적인 데이터를 토대로 우리 의료진은 대통령이 타인을 전염시키지 않는다는 평가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일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밝힌 뒤 월터 리드 국립 군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다가 사흘 만에 퇴원했고, 이틀 뒤에는 백악관 집무실에 복귀했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이 여전히 타인을 전염시킬 가능성이 남아 있다는 우려가 정치권과 의료계에서 꾸준히 제기되자, 주치의는 플로리다 선거 유세를 불과 한 시간 남짓 앞두고 '전염성 없음'을 공언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