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뉴욕, 코로나19봉쇄 반대 시위대에 기자 접근금지명령
10/13/20
뉴욕시 브루클린 지역에서 코로나19방역을 위한 봉쇄반대 시위를 이끌던 유대교 지도자에게 법원이 기자에 대한 접근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 지도자는 군중을 선동해서 폭동을 일으키고, 기자를 불법적으로 감금한 혐의를 받고 체포됐다가 풀려났습니다.
뉴욕시 브루클린 지역에서 코로나19방역을 위한 봉쇄반대 시위를 이끌던 유대교 지도자에게 법원이 기자에 대한 접근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에드윈 노빌로 판사는 시위를 주도한 헤시 티슐러에게 군중을 선동하여 폭동을 일으키고 언론인을 불법적으로 감금한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그러면서 "유대인 인사이드"지의 야콥 코른블루 기자에게 다시 접근하고, 다른 사람을 대신 시켜서 접촉하거나 소셜 미디어를 이용해 건드릴 경우에는 다시 체포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뉴욕 시의회 의원후보로 보로 파크 지역의 유대교 정교회의 활동가이기도 한 헤시 티슐러는 10월 7일 가두시위에서 기자에 대한 추적과 감금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당시 동영상 증거를 보면 티슐러가 사주한 일단의 군중들이 시위현장의 사회적 거리두기 거부를 취재하던 코른블루를 에워싸고 물리적 위협을 가하고 괴롭히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티슐러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코른불루 기자의 면전에 대고 큰 소리로 악을 쓰는 모습도 포함됐습니다.
티슐러는 또 수십명의 시위대를 동원해서 코른블루의 아파트 앞에서 티슐러의 체포에 항의하도록 사주한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