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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사전투표 최소 930만명 참여…3분의 2는 민주당 지지층
10/12/20
오늘 기준 미국에서는 최소 930만명 이상의 유권자가 사전 투표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전 투표자 가운데는 바이든을 지지하는 유권자 층이 더 많았습니다.
다만 현장투표를 하겠다는 유권자 층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앞섰습니다.
'미국 선거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마이클 맥도널드 플로리다대 교수에 따르면 지난 주말까지 38개 주와 워싱턴DC에서 최소 930만명이 넘는 유권자가 사전 투표를 마쳤습니다.
지지정당별로는 공화당보다 민주당 지지자들이 사전 투표에 더 많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38개 주 가운데 9개 주에서 민주당을 지지하는 유권자 209만9872명이 사전투표를 했는데 사전투표에 참여한 공화당 지지자 89만6602명의 두 배가 넘었습니다.
이들 주에서 사전 투표를 신청한 유권자는 민주당 2227만4798명, 공화당 1310만266명입니다.
사전 투표나 우편투표를 할 계획이라고 밝힌 58%의 유권자들 사이에선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을 44%포인트 차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선거당일 투표소에서 현장 투표를 하겠다고 밝힌 40%의 유권자의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32%포인트 우세했습니다.
CNN은 올해 전례 없는 사전투표율이 트럼프 대통령에겐 반갑지 않은 소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