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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통령 후보 토론회… 코로나19·대법관 인선 등 충돌

10/08/20



어제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부통령 후보가 TV 공개 토론에서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이번 토론에서는 역시 코로나19가 최대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또 대법관 인선에 관련해서도 격돌이 이어졌습니다. 

유튜브 '도널드 트럼프' 채널과 공중파방송으로 생중계된 어제 토론에서 두 후보는 트럼프 행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의 적절성을 놓고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해리스 후보는 트럼프 행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을 두고 "미국 국민은 이 나라 역사상 그 어떤 정부보다 막대한 실패를 목격했다"라고 강력하게 비난했습니다.

또 트럼프 행정부가 올 초 코로나19 심각성을 알고도 숨겼다며 "심각성을 축소했다"라고 일갈했습니다.

반면 펜스 부통령은 조 바이든 후보에게 특출한 코로나19 대응 계획이 없다는 논리로 맞섰습니다.

그는 바이든 팀의 코로나19 대응 계획을 두고 "약간 표절처럼 보인다"며, 코로나19 확산 책임은 중국에 있고 "트럼프 대통령은 1월이 끝나기 전에 중국발 여행객 입국을 모두 금지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향후 연방대법원 이념 구성 문제에 관해서도 격돌이 이어졌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민주당 내부에서 거론돼온 '대법관 확대를 통한 이념 균형 수립' 복안을 거론하고, "(선거에서 이긴다면) 대법관 자리를 늘릴 계획”이냐며 몰아세웠습니다.

또 "기존 경기 규칙에 따라 이길 수 없다면, 규칙을 바꾸겠다니. 너무 전형적이지 않냐"고 따지며 거듭 답변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해리스 후보는 즉답을 피하며 "바이든 후보와 자신의 입장은 분명하다며, 미국 국민은 지금 (대선) 투표에 나섰고 누가 대법관이 되어야 하는지는 그들이 선택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이날 토론이 끝나자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마이크 펜스가 크게 이겼다"라고 주장했고, 바이든 후보는 해리스 후보를 태그한 뒤 "당신은 오늘 밤 우리 모두를 자랑스럽게 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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