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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만 21만명 죽었는데… 트럼프 "코로나 두려워 말라"

10/06/20



 트럼프대통령은퇴원하기전에트위터를통해 "코로나를두려워하지말라"면서당신의삶을지배하게하지도말라고적었는데요. 이에대한논란이일고있습니다.

미국에서만코로나로이미 21만명가량이사망했는데,일반국민이접근할없는최고수준의치료를받은대통령이코로나바이러스의위험성을경시했다는지적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입원한지 사흘만에 퇴원했습니다. 

앞서 이날 자신의 퇴원 계획을 알리는 트윗에선 "매우 좋은 기분"이라며 "코로나19를 두려워하지 말고, 당신의 삶을 지배하게 두지 말라"고 적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향후 대선 캠페인에서 자신의 코로나 치유 경험을 내세우고 코로나를 너무 무서워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이미 21만명이 코로나로 숨지고 750만명 가까이 확진 판정을 받은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코로나를 두려워하지 말라"는 메시지는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의회전문지 더힐은 "대통령은 미국에서 대다수가 이용할 수 없는 의료 자원에 접근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예를 들어 트럼프 대통령이 처방받은 생명공학사 리제네론의 항체치료제는 현재 임상3상 시험중으로, 일반 국민은 이용할 수 없다는 겁니다.

또 특급 의료진이 한데 달라붙어 돌본 트럼프 대통령과 일반 국민의 처지는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숀 콘리 대통령 주치의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에서 대통령이 코로나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한데 대한 질문에 "대통령의 말에 끼어들지 않겠다"고만 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퇴원에 필요한 기준을 충족하거나 초과했다고 밝히면서도 "완전히 위험에서 벗어난 것은 아닐 수도 있다"며 열흘 이상 다른 사람을 감염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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