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코로나19 재확산… 일부지역 학교 문닫고 업소 폐쇄
10/05/20
뉴욕주의 코로나 19 신규확진자수가 계속 상향을 보이고 있고, 사망자도 늘고 있습니다.
브루클린과 퀸즈의 일부 지역은 학교가 폐쇄되고, 일부 업종의 영업도 중단됩니다.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는 주민들에게 "계속해서 경계를 늦추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앤드류 쿠오모주지사는 "10월2일 실시한 13만4267건의 진단검사 가운데 1731명이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습니다. 양성확진율이 1.29%라는 의미이며, 하루 전에는 1.34%였고, 이런 비율은 뉴욕에서는 5월이후로는 볼 수 없었던 높은 확진율입니다.
쿠오모지사는 " 지금까지 입원한사람이 647명이고 어제 하루만 6명이 사망했다"면서 " 코로나19의 대확산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제발 경계를 늦추지 말아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뉴욕주에서도 가장 감염이 심한 지역에는 뉴욕시내 브루클린지역이 포함돼있습니다.
이 곳에서는 하루새 35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왔고 교외의 로클랜드 카운티에서도 최소 120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4일 기자회견에서 브루클린과 퀸스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공립·사립 학교를 닫고 일부 업종의 영업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최종 승인하면 9개 지역의 사립학교 200여곳과 공립학교 100여곳은 7일부터 다시 문을 닫습니다.
오프라인 수업이 재개된 지 불과 일주일여 만입니다.지난달 30일부터 허용된 식당 실내 식사도 7일 만에 금지되고, 헬스장과 수영장도 문을 닫아야 합니다.
이번 부분 폐쇄 조치는 2∼4주 적용할 예정이지만, 바이러스 억제 노력의 성공 여부에 따라 더 길어질 수도 있다는 분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