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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감사원 보고서 “식당·바 절반 6개월 내 문 닫는다”

10/02/20



뉴욕시 식당과 바 등 요식업소들은 코로나 19 사태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실외영업과 제한적인 실내영업을 시작했지만, 회복이 쉽지 않은 상황인데요.

앞으로 6개월 사이에는 요식업소의 절반 정도가 문을 닫을 것이라는 암울한 예상도 나왔습니다. 

뉴욕주 감사원이 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뉴욕시에 있는 2만5000개에 달하는 식당과 바 등 각종 요식업소들은 음식 픽업과 배달 서비스, 옥외영업과 제한적인 실내영업 등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임대료와 임금 부담에 매출 부진까지  겹친 상황입니다.

이대로라면 내년 3월까지 전체의 50% 정도가 폐업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암울한 예상도 나왔습니다. 

이러한 대규모 폐업 사태로 인해 뉴욕시의 요식산업도 종사자 수와 시장규모가 크게 위축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뉴욕시 식당과 바에서 일하는 직원 수는 지난 2019년 31만7800명에 1년 임금 총액만 107억 달러가 지급될 정도로 컸습니다.

뉴욕시는 지난해 식당과 바에서 올린 총 270억 달러의 매출에 세금을 부과해 막대한 세수를 올렸습니다.

하지만 지난 3월에 코로나19 사태가 발발한 뒤 4월 들어 9만1000명, 3분의 1 가량으로 줄었고, 이어 8월에 옥외영업을 허용하면서 겨우 17만4000명 수준으로늘었습니다.

이어 지난달 30일부터 뉴욕시가 식당과 바의 제한적인 실내영업을 허용하면서 직원수가 20만 명 이상으로 늘 것으로 기대되고있지만, 일부에서는 겨울철 추위로 인한 옥외영업 위축과 코로나19 감염 악화 가능성 등으로 전체 직원 수는 오히려 지금보다 더 줄어들 것이라는 어두운 전망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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