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뉴욕시 중고교 대면수업 시작… 건강 확인서 가져가야
10/01/20
뉴욕시가 오늘부터 중학교와 고등학교까지 대면수업을 확대했습니다.
당초 지난달 10일 전면 대면수업을 계획했던 뉴욕시는 안전대책 미비 등 교사노조의 지적이 잇따르자 21일로 한차례 연기 한데 이어 초등학교는 지난 29일, 중고등학교는 오늘부터 대면수업을 시작했습니다.
대면수업 첫날 다소 혼란이 있었지만 모든 학생들을 발열체크 후 교실에 들어가게 하는 등 코로나 확산에 잘 대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뉴욕한인학부모협회 최윤희 회장은 상당수 학부모들이 등교 전 반드시 제출해야 하는 건강확인서를 가져오지 않아 교실 입장 전 확인에 시간이 소요되었다고 첫날 모습을 전했습니다.
최윤희 회장은 학부모들에게 학생들의 건강 상태를 잘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오늘 모든 학생들에게 구강 온도계를 나눠줬다며 체온을 체크해 발열이 있는 경우 등교시키지 말아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오늘 등교한 학생은 전체 인원의 약 50% 정도로 평소 30명 정도 들어가던 교실에 10명 정도의 인원만 들어가도록 했으며 수업에 따라 교실 이동 없이 교사가 교실에 찾아가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학생 및 교사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학교 급식도 개별 포장해 교실에서 먹을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한편, 뉴욕시는 방역 대책으로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테스트를 실시합니다.
매달 각 학교의 학생과 교직원의 10~20%를 의무 대상으로 하며 한달에 약 10만에서 12만 명을 테스트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