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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우편투표 실수 연발… 이름· 주소 잘못 기재도
09/30/20
뉴욕시는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오는 11월 3일 열리는 대통령 선거를 포함한 본선거에서 우편투표를 권고하고 있는데요.
일부 유권자들에게는 이미 부재자 투표 용지를 발송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벌써부터 퀸즈와 브루클린 등에서 잘못 인쇄된 우편투표 용지가 배송되는 등 황당한 실수들이 잇따라 나타나고 있습니다.
퀸즈 일부지역의 유권자들이 뉴욕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한 내용에 따르면 이번 주 초에 퀸즈 일부 지역 유권자들은 선관위로부터 본선거 부재자 투표용지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유권자 본인이 현역 군인이 아닐 뿐 아니라 아에 군대에 간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공식 군대 부재자 투표용지’라는 라벨이 붙은 우편투표 봉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봉투를 받은 유권자들은 자신들이 받은 투표용지가 “과연 투표를 해도 제대로 유효한 것인지 혼란스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에 선관위는 원래 제대로라면 ‘공식 부재자나 군대 투표용지’로 돼야하는데 글자가 잘못된 것 같다고 해명하고, 이런 부재자 투표용지를 받았더라도 절차에 맞게 기표를 해서 반송을 하면 유효표로 간주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브루클린 유권자들도 최근 속속 부재자 투표용지를 받고 있는데 일부는 기표를 한 투표용지를 넣어 돌려보내는 반송 우편봉투에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의 이름과 주소가 잘못 기재돼 있는 황당한 사례도 드러나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이에 대해 일부 외부 용역회사의 실수라고 책임을 돌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