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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첫 대선 토론… 유권자 74% “시청하겠다”
09/29/20
11월 대통령 선거후보의 첫 토론회가 잠시 후 9시부터 오하이오 클리블랜드에서 열립니다.
코로나 19로 선거 운동이 대폭 줄어든 만큼 이번 대선의 주요 고비처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한 여론조사에는 74%가 시청할 계획이라고 대답할 정도로 유권자의 관심도 뜨겁습니다.
클리블랜드의 케이스 리저브 웨스턴 대학에서열리는 오늘 첫번째 토론의 주제는 두 후보의 개인 이력과 연방대법원, 코로나19, 경제 , 인종차별과 폭력 , 선거의 신뢰성 등 6가지로 총 90분간 진행됩니다.
토론 주제는 민주당과 공화당이 공동 후원하는 비영리법인 '대통령 토론위원회'가 발표했고, 각 주제별로 15분간 토론이 이뤄집니다.
각 주제별로 각각 2분간 자신의 입장을 밝힌 뒤 상대 후보와 토론을 하는 방식입니다.
토론 사회는 폭스뉴스 진행자인 크리스 윌리스가 맡습니다. 윌리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선호하는 보수 매체 폭스뉴스 소속이지만 이른바 '돌직구' 언행으로 트럼프 대통령과는 껄끄러운 관계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2016년 대선 때도 토론회 사회를 맡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습니다.
AP통신은 이번 첫 토론회가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후보간 극명한 가치관을 드러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유권자들을 직접 만나는 선거운동이 줄어든 상황에서 이번 TV토론이 표심을 흔드는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