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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개학 앞두고 학교 100여곳 코로나 감염 보고
09/25/20
뉴욕시 공립학교는 다음주 대면수업 개학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100개 이상의 학교에서 코로나 19감염 사례가 보고돼 6개 학교는 폐쇄조치됐습니다.
당장 다음주 개학을 앞두고 교사들과 학부모들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뉴욕시 교육국은 23일 "가을학기를 위해 교직원들이 처음 출근을 시작한 지난 8일부터 유치원과 장애인 특수학급 학생들 9만여 명이 개학한 21일까지 100개 가까운 학교에서 최고 1명 이상의 코로나19 감염자가 보고됐다"며 "2개 교실 이상에서 2명 이상이 감염된 것으로 보고된 6개 학교를 폐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22일에는 11개 학교와 교육국과 계약을 맺고 운영되는 커뮤니티 유치원 2곳에서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뉴욕시 공교육 시스템은 2500개 학교에 110만 명의 학생, 7만5000명의 교사로 전국 자치단체 중 최대 규모인데 다음 주부터 대면수업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지난 8일부터 교직원 만9400명이 자진해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데 이어 22일까지 일부 학생들이 검사를 받은 결과 100개 학교 이상에서 감염사례가 보고되면서 다음 주 대면수업 재개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 여러 학교의 방역 안전대책이 미흡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체 45%에 이르는 부모들이 온라인 수업을 선택했습니다.
교사노조의 정책을 자문하고 있는 하버드의대 마이클 미나 전염병학 교수 등 전문가들은 "지속적인 검사와 위생 방역을 하더라도 감염사례와 학교 폐쇄를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