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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틱톡과 위챗 다운로드 20일부터 금지

09/18/20



트럼프 행정부 중국 동영상 공유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틱톡 이용자들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이유로 중국 모기업에 오는 20일까지 미국 내 사업 부문을 미국 기업에 완전히 매각할 것을 압박해왔습니다.

마감시한을 이틀 앞두고 매각이 없다면 20일부터 틱톡과 위챗의 미국 내 다운로드를 금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익명의 한 상무부 고위 관계자는 로이터통신에 "오는 20일부터 애플의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 어떠한 미국 플랫폼에서도 틱톡과 위챗을 설치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금지 조치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8월6일 서명한 행정명령에 따른 것으로,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틱톡 이용자들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이유로 모기업 중국 바이트댄스 측에 오는 20일까지 미국 사업 부문을 미국 기업에 완전히 매각할 것을 압박했습니다.

또 매각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미국 내 틱톡 사용을 금지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이에 따라 바이트댄스와 미국 소프트웨어 업체 오라클의 합병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바이트댄스 측은 틱톡의 지분 50%를 유지하는 선에서 미국에 틱톡 본사를 세우면 오라클이 기술 파트너로서 일부 지분을 인수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틱톡 중 일부가 미 업체 오라클에 팔리지 않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말했고, 결국 마감 시한 연장없이  20일부터 미국 내 틱톡·위챗 다운로드 금지를 결정했습니다.

상무부 관계자들은 바이트댄스가 미국 내 사업에 대해 미국 기업들과 합의를 도출한다면 20일 저녁  전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철회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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