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공화당, 코로나19 경기부양 예산 더 확대하라"
09/17/20
의회가 코로나 19대응을 위한 5번째 추가 경기 부양 예산안 처리문제를 놓고 여전히 갈등을 빚고 있는데요.
이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더 높은 숫자로 가라"며 공화당을 압박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압박이 양 측 코로나 19 경기 부양안 협상의 돌파구가 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 트위터에 "더 높은 숫자로 갑시다, 공화당 여러분. 이는 결국 미국으로 돌아옵니다!"라고 썼습니다.
의회는 지난 4월까지 4차례에 걸쳐 2조8000억 달러 규모의 코로나19 경기 부양 예산안을 처리했지만, 5번째 추가 예산을 놓고 지난 5월부터 갈등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난 5월 민주당은 3조4000억 달러의 예산안을 하원에서 통과시켰지만, 해당 안건은 공화당의 반대로 상원에서 승인되지 못했습니다.
민주당은 공화당이 7월께 1조1000억 달러의 예산을 제시하자 2조2000억 달러로 예산 요구 규모를 축소햇지만, 여전히 공화당은 예산 규모의 축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나온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이 양측의 지지부진한 협상의 돌파구가 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트윗은 앞서 공화당의 중도파 의원들이 예산안의 규모를 최소 1조3000억 달러에서 최고 2조 달러까지 유동적으로 결정하는 방안을 제안한 후 나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중도파의 제안에 대해 "그들이 꽤 좋은 제안을 해왔다"며 긍정적으로 반응했습니다.
하지만 워싱턴포스트(WP)는 "민주당이 여전히 최소 2조 달러 이상의 예산액을 원하고 있다며 협상은 여전히 난항을 겪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