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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다임러, 배기가스 조작 의혹 15억달러 합의

09/15/20



미 정부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모기업인 다임러가 2009~2016년 제조·판매한 밴과 승용차 약 25만대의 배기가스 배출 장치를 조작했다고 보고 있는데요. 

다임러가 이 문제와 관련해 15억달러를 내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해당 차량들이 법적 기준을 충족하도록 리콜조치할 전망입니다. 

14일CNN은 다임러가 디젤차 소프트웨어를 조작해 대기오염 물질 배출량을 조작했다는 의혹을 해결하기 위해 미국 연방 및 캘리포니아주 규제당국과 15억달러의 벌금·합의금 지불에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제프리 로즌 법무부 부장관은 "한 자동차 제조업체가 15억달러의 책임을 진다면 다른 업체에도 억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환경보호청의 앤드루 휠러는 "차량 기준으로 청정대기법에 따른 민사상 벌금 중 두번째로 큰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합의안에는 민사 벌금 8억7500만달러와 리콜 및 연방 환경 프로그램 비용 4억3600만달러, 캘리포니아의 환경 프로그램 비용 1억1000만달러 및 기타 벌금 7000만달러 등이 포함됐습니다. 

미국 정부는 메르세데스 프린터 밴 등을 포함해 다임러가 2009~2016년 제조·판매한 밴과 승용차 약 25만대의 배기가스 배출 장치가 조작됐다고 보고 있습니다.

합의의 일환으로 다임러는 해당 차량들이 법적 기준을 충족하도록 리콜해야 합니다.

이와 별도로 다임러는 관련 집단소송의 원고측에 7억달러의 합의금을 주기로 했습니다.

다만 다임러는 장기간의 법적 분쟁을 피하기 위한 합의일 뿐이라면서 어떠한 책임도 인정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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