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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검은 연기'로 뒤덮힌 서부… 33명 사망

09/14/20



서부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와 오리건, 워싱턴주에서는 이제까지 33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실종됐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숨을 쉬기 어려울 정도로 최악의 대기질을 보이고 있습니다. 

AP통신과 CNN은 지난달 중순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된 이번 산불이 북쪽 오리건과 워싱턴주까지 번지며 큰 피해를 낳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캘리포니아와 오리건, 워싱턴주에서는 이제까지 33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실종됐습니다.

일부 지역에선 숨을 쉬기 어려울 정도의 최악의 대기질을 보이고 있고, 각 지역 도시의 하늘들은 온통 붉은색과 주황색으로 물들었습니다.

이번 산불은 460만 에이커 규모를 태웠는데 이 면적은 코네티컷과 로드아일랜드를 합한 면적과 같고, 남한 총 면적 10만㎢의 약 5분의 1에 육박하는 수치입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산불은 알래스카와 애리조나, 콜로라도, 네바다, 뉴멕시코, 유타, 와이오밍에서도 발생했지만 대부분은 캘리포니아와 워싱턴주, 오리건, 아이다호에 집중됐습니다.

특히 서부 해안 지역을 강타하고 동네까지 덮친 화마로 수만명이 대피했고 마을엔 그을린 잔해와 전소된 차량이 즐비했습니다.

수천채의 주택과 건물이 불에 탔고, 당국은 현재까지 집계된 사망자만 33명에 이르고 실종자도 수십 명에 달한다며 희생자가 더욱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악화한 대기질이 폐 질환을 일으켜 코로나 19 감염 위험을 더욱 높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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