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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NO 마스크’ 유세… 주지사 “이기적" 분노
09/14/20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국면에도 어제 네바다주 헨더슨시에서 대규모 실내 유세를 열었습니다.
그런데 많은 참석자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도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스티븐 시설랙 네바다 주지사는 실내 유세를 강행한 트럼프 대통령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13일 스티븐 시설랙 네바다 주지사는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 주 로 와서 질병통제예방센터가 '고위험'으로 분류한 실내 모임을 주최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 트럼프 대통령이 네바다의 수많은 생명을 위험하게 하는 무분별하고 이기적인 행동을 했다"며 "대통령은 이 나라가 아직 글로벌 팬데믹의 한가운데 있다는 점을 잊은 것처럼 보인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네바다주가 경제를 정상 궤도에 올려놓고 공중 보건을 보호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대통령의 행동은 부끄럽고 위험하며 무책임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시를 따르고, 희생하며 이웃을 나보다 앞세우는 모든 네바다 주민에 대한 모욕"이라며 "우리가 최근 이룬 진전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국면에도 네바다 헨더슨시에서 대규모 실내 유세를 열었습니다.
약 석달 만에 재개된 이번 실내 유세의 현장 영상과 사진을 보면 많은 참석자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도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