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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 5천억달러 규모 추가 경기부양법안 부결
09/11/20
공화당이 내놓은 소규모 추가 경기부양법안에 민주당이 여전히 강하게 반대하고 있씁니다.
양당이 서로 입장을 고수하면서 대선 전에 추가 경기부양법안이 통과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10일 상원은 공화당이 제안한 5000억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법안을 절차 표결에 부쳤지만 찬성 52표, 반대 47표로 필리버스터)를 저지할 수 있는 의결 정족수 60표를 획득하지 못했습니다.
이 법안은 12월까지 주당 300달러의 실업수당 지급, 2차 스몰비즈니스 급여프로그램 등을 포함했지만 1200달러의 경기부양 지원금 추가 지급은 제외했습니다.
이날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공화당 지도부가 오는 11월 본선거에서 재선을 앞둔 상원의원들을 돕기 위해 상원 통과를 위한 찬성표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더라도 표결을 강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날 법안에 반대표를 던진 유일한 공화당원은 랜드 폴 의원뿐이었습니다.
9월 초 추가 경기부양책을 놓고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민주당과 공화당이 각각 양보해 1조5000억 달러 수준에서 합의할 것을 촉구했지만 민주당은 2조2000억 달러가 아니면 협상에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소규모 추가 경기부양법안에 대한 민주당의 강한 반대로 대선 전 경기부양법안의 통과는 물 건너간 모양새라는 분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