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levision Ch.1153 | Time Warner Cable Ch.1493
KBN News

연방정부 부채, GDP 넘어설 듯…2차 대전 이후 처음

09/07/20



미국 연방정부 부채가 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나라 전체 경제 규모를 넘어설 전망입니다.

미국의 올해 회계연도 부채 비율은 98%로 2차 세계 대전 이후 최고치입니다.

2분기만 보면 GDP대비 부채 비율이 100%를 넘어섰습니다. 

월스트릿저널 보도에 따르면 미국 의회예산국은 2021회계연도의 연방정부 부채가 미 국내총생산의 104.4%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되면 미국은 일본과 이탈리아, 그리스 등과 더불어 자국 경제 규모를 웃도는 국가 채무를 진 국가가 됩니다.

미국의 올해 회계연도 부채 비율은 98%로, 2차 대전 이후 최고치입니다.

분기별로 보면 이미 지난 2분기 GDP 대비 부채 비율이 100%를 넘어섰습니다. 코로나 19 충격으로 지출이 급증하고 세수가 줄어든 여파입니다.

연방정부 채무가 GDP보다 큰 규모를 기록한 건 지난 1946년 106% 였고, 2차 대전으로 수년간 군사 작전에 자금이 투입된 결과였습니다. 

WSJ에 따르면 연방정부의 총부채는 3월말 17조7000억달러에서 6월말 20조5000억달러로 3개월 만에 16% 늘었습니다.

GDP는 2분기 9.5% 감소해 GDP 대비 부채 비율은 1분기 82%에서 2분기 105.5%로 뛰었습니다.

다만 WSJ은 지금까지는 급증한 차입이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조성하거나 미국의 추가 차입을 막지는 않고 있다며, 저금리 기조가 지속할 것으로 예상돼 정부의 차입 여지가 여전히 충분한 만큼 국가 채무를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니라고 분석했습니다. 

 

  
Copyright ⓒ KBN.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
21 Grand Ave #120
Palisades Park, NJ 07650
Tel: 201-943-1212
Fax: 201-943-1202
kb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