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전철·버스 승객 15% ‘마스크 잘못 착용’
09/04/20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의 조사 결과 뉴욕시 전철과 버스 승객의 93%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 가운데 15%는 마스크를 코 밑이나 턱 아래 걸치는 등 잘못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MTA측이 올바른 마스크 착용을 당부하고, 코로나 19 대응에 느슨해져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MTA측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후 6개월 동안 전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승객의 10명 중 9명이 마스크를 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15%는 마스크를 코 밑이나 심지어는 턱 아래에 걸치는 등 잘못 착용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MTA 안전책임 부서의 팻 워렌 국장은 “팬데믹 초기 다른 어떤 도시보다 큰 위기를 경험했던 뉴욕시는 코로나19 대응에 결코 방만하거나 느슨해져서는 안된다”며 “
현재로선 마스크가 대중교통 이용자들간 바이러스 전파를 막는 가장 유용한 도구”라고 말했습니다. MTA는 주기적으로 전철 및 버스 내 마스크 착용 실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2주간 실시한 전수조사에서 탑승객의 87%가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이전 91%에 비해서는 감소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MTA 노조 관계자들은 마스크 미착용 승객들의 엄중 단속을 요구하며 위반 시 100달러의 벌금을 부과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