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선 경합주에서 바이든 맹추격…격차 좁혀져
09/01/20
공화당과 민주당의 대선 후보 지명 이후 이제는 본격적으로 누가 대선의 승리자가 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최근 경합주에서 트럼프와 바이든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줄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바이든 후보에게 상당히 뒤쳐져왔던 트럼프 대통령이 경합주에서 맹추격을 벌이고 있습니다.
31일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정치 웹사이트 리얼클리어폴리틱스의 분석을 인용한 기사에 따르면 미시간과 위스콘신, 플로리다와 애리조나등을 포함한 6개 경합주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바이든 후보와의 격차를 좁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시간의 경우 7월 28일 기준으로는 바이든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을 8.4%포인트 앞섰지만 한 달 후에는 이 격차가 2.6%포인트로 줄었습니다.
펜실베이니아는 같은 기간 격차가 7.4%포인트에서 5.8%포인트로 줄었고,
위스콘신은 6.4%포인트에서 3.5%포인트로 격차가 좁혀졌습니다.
31일 기준 바이든 후보는 플로리다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3.7%포인트, 애리조나에서 2.2%포인트 앞서지만, 노스캐롤라이나에서는 오히려 0.3%포인트 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폭스뉴스는 최근 기사에서 8월 말 기준 바이든 후보는 경합주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앞선 격차가 2016년 대선 때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앞선 수준보다 대체로 더 작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그때보다 더 좋은 상태에 있을지도 모른다고 평가했습니다.
더힐은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 상당 기간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후보에게 심하게 뒤처졌다"면서도 양당 전략가들은 공화당이 더 결집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이 오르고 대선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