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뉴욕시 공무원 대량 휴직 통보 연기 결정
09/01/20
90억 달러의 재정적자로 고심중인 뉴욕시는 연방정부의 지원이 없을 경우 공무원 2만 2천여명에 대해 강제 휴직 통보를 내린다고 밝혔었는데요.
어제로 예정됐던 휴직 통보가 일단은 보류됐습니다.
드 블라지오 시장은 뉴욕주의회에 50억 달러의 차입을 허용해줄 것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어제 코로나 19 브리핑에서 이날 예정됐던 “뉴욕시 공무원 2만2000여 명에 대한 강제 휴직 통보를 일단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시장은 연방정부의 예산 지원 또는 주정부로부터 차입이 허용되지 않는 한 오는 10월 1일부터 시 공무원들을 강제휴직 처리해야 하는 재정적 위기에 놓였다며, 31일 공무원들에게 휴직 통보를 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현재 뉴욕시정부는 2년간 90억 달러의 재정적자에 직면했습니다.
이에 드블라지오 시장은 꾸준히 뉴욕주의회에 50억 달러의 차입을 허용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주의회 측에서는 시장이 차입과 관련된 세부사항을 정확히 제공하지 않았다는 등의 이유로 반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드블라지오 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코리 존슨 뉴욕시의장과 뉴욕시의회, 공무원 노조, 뉴욕주 카운티연합, 뉴욕주 시장연합 등이 뜻을 함께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연방·주정부의 지원을 강하게 촉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