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한국 가수 최초 빌보드 싱글 1위
09/01/20
그룹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가운데 처음으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난 2012년 싸이가 강남스타일이라는 노래로 7주 연속 2위를 기록한 적은 있었지만, 한국 가수가 1위에 등극한 건 처음입니다.
어제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핫 100 최신 차트에서 1위로 데뷔했다고 밝혔습니다.
핫 100은 스트리밍 실적과 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을 종합해 매주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 순위를 집계하는 차트로
한국 가수가 1위에 등극하기는 처음입니다.
싸이가 2012년 세계적으로 공전의 히트를 한 '강남스타일'로 7주 연속 2위를 기록한 적은 있지만 1위에는 오르지 못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이 이제까지 핫 100에서 거둔 최고 성적은 올해 2월 발매한 정규 4집 타이틀곡 '온'(ON)의 4위였습니다.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정상을 네 차례 차지한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를 핫 100 1위에 올리면서 빌보드 양대 차트를 모두 석권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다이너마이트'는 방탄소년단이 8월 21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로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데뷔 이래 처음 영어로 전체 가사를 소화했습니다.
또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톱 50' 차트에서는 한국 가수 최초로 1위로 데뷔한 이후 8일 연속으로 3위권 안에 들었습니다.
빌보드와 더불어 세계 양대 팝 차트로 통하는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도 자체 최고 순위인 싱글 3위를 기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