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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뉴욕시·교사노조 ‘수업 방식’ 합의

08/28/20



뉴욕시 공립학교는 다음달 10일 가을학기 개교를 2주 앞두고 있습니다. 

대면수업을 강행해온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과 파업까지 예고했던 뉴욕시 교사노조가 결국 수업방식에 대한 합의에 도달했습니다.

27일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새 학기 교육 지침과 관련해 뉴욕시 교사노조와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시 교육국이 발표한 교육 지침에는 학교 내 모든 교직원들이 매일 수업 일정 전·후 30분씩 계획시간을 갖게 되고, 온라인 수업 학생들과는 실시간·비실시간 수업을 함께 갖지만, 매일 실시간 수업을 제공할 것, 또 온라인 실시간 수업 일정을 학생 가정에 공지하고 교사들은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는 매일 20분의 오피스 아워를 운영할 것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또 온라인 실시간 수업 시간은 킨더가튼~2학년생까지는 매일 최소 65분에서 95분, 3~5학년은 최소 90~110분, 6~8학년은 80~100분, 고등학생들은 100~120분이 보장됩니다. 

하지만 이런 합의에도 불구하고 대면수업과 관련해 시정부에 대한 불신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마크 트레이거 뉴욕시의원은 26일 트위터를 통해 시 교육국 관계자들 중 일부 인력들이 화장지 한 장으로 학교 건물의 환풍 시스템을 점검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유하며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드블라지오 시장은 “해당 방법이 CDC에서 권고하는 점검 방법”이라며 옹호하고, 25~27일까지 검사한 617개 학교의 환풍 시스템 가운데  8%만에서‘작은 문제’들이 발견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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