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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 전대 펜스, 부통령 후보직 공식 수락…"4년 더"

08/27/20



오는 11월 대선에서 다시 공화당의 부통령 후보로 나설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어제 부통령 후보 수락연설을 가졌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4년 더를 외치는 군중의 환호 속에서 부통평 후보 지명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공화당 전당대회 셋째 날인 26일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미국 역사 성지인 맥헨리 요새에서 가진 부통령 후보 수락연설을 통해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를 겨냥하고, "급진 좌파를 위한 트로이 목마에 지나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을 지키기 위해서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투표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그는 "4년 더"를 외치는 군중의 환호 속에 "지난 4년간 대통령이 끊임없는 공격을 견디면서 매일 국민에게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것을 지켜봤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신뢰와 공화당의 지지에 감사하며 후보 지명을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미국은 갈림길에 직면해 있다면서 "더 보수적으로 될지 더 진보적으로 될지, 더욱 공화당으로 될지 더욱 민주당으로 될지는 중요하지 않다"며 "이번 선거의 선택은 미국이 계속 미국으로 남아있는지 여부"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워싱턴포스트는 이날 연설에 참석한 수백명의 군중이 코로나19 검사를 사전에 받지는 않았고, 체온 검사와 건강 상태 질문에 답한 뒤 입장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중계 화면에 잡힌 참석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보다는 쓰지 않은 사람이 훨씬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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