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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A “연방지원 없으면 운행량 40% 감소 불가피”
08/27/20
코로나 19 여파로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가 재정난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MTA는 연방 정부의 지원이 없으면 머지않아 운행량을 감소하고, 요금을 인상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직원들에 대한 해고와 무급휴직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연방정부에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MTA 팻 포이 회장은 26일 열린 화상회의에서 연방정부의 지원 없이는 뉴욕시 버스·전철 운행량을 최대 40% 감소하고, 롱아일랜드레일로드와 메트로노스 등 통근열차 운행의 50% 감소 조치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되면 전철의 경우 평균 8분, 버스는 15분, 통근열차 이용객들은 30분 등 각각 대기시간이 늘어나게 됩니다.
또 7200여 명의 직원들에 대한 해고·무급휴직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포이 회장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20억 달러 규모의 연방정부의 지원이 시급하다고 촉구했습니다.
추가 경기부양책이 연방의회에서 좀처럼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MTA는 연방정부의 지원이 없을 경우, 기존 2달러75센트인 메트로카드 가격을 1달러 인상하는 옵션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그렇지않아도 코로나19로 대중교통 이용을 기피하는 주민들에게 요금인상이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