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주, 324억 달러 규모 예산안 발표
08/26/20
뉴저지주가 부유세와 담뱃세, 총기 및 탄약 판매세 등 각종 세금을 인상할 계획입니다.
고소득층의 소득세율을 기존 8.96%에서 10.75%로 인상하고, 담뱃세를 뉴욕과 동일하게 인상해서 총 10억 달러의 세수를 더 확보하겠다는 방침입니다.
25일 필 머피 주지사는 뉴저지주 피스카타웨이의 럿거스대학에서 오는 10월 1일부터 2021년 6월30일까지 적용되는 총 324억 달러 규모의 2020~2021회계연도 행정예산안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7월 1일부터 3개월간 적용된 77억 달러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합치면 총 401억 달러 규모입니다.
이는 지난 2월 코로나 19 사태 발생 전 주지사가 발표했던 기존 2020~2021회계연도 예산안보다 8억3000만 달러가 적습니다.
발표된 예산안에 따르면 연소득 100만 달러~500만 달러에 해당하는 백만장자들에 대한 소득세율을 기존 8.97%에서 10.75%로 인상하고, 총 3억9000만 달러의 세금을 더 걷어들일 계획입니다.
지난 2월부터 추진됐던 담뱃세 인상 추진은 유지됐습니다. 주지사는 이미 한 갑당 2달러70센트로 전국 10번째로 높은 뉴저지주의 담뱃세를 인근 뉴욕·커네티컷과 동일한 4달러35센트로 인상하고, 총 1억4300만 달러의 세수를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총기·탄약 관련 증세로 630만 달러, 리무진·요트 등에 대한 면세혜택을 폐지해서 각각 1300만 달러, 700만 달러의 세수를 증가시킬 예정입니다.
총 10억 달러 규모의 증세와 함께 40억 달러 차입으로 56억 달러의 재정적자를 메운다는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