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일원 정전 피해 장기화
08/06/20
열대성 폭풍 ‘이사이아스’가 4일 뉴욕·뉴저지 일원을 통과한 후 3일째 정전피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100만여 가구의 전기가 복구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관계자들은 늦으면 내일 밤에야 전력이 화복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4일 ‘열대성 폭풍 '이사이아스’가 뉴욕·뉴저지·커네티컷주 지역을 강타해 강풍과 폭우로 250만여 가구가 정전피해를 입고 최소 1명이 사망했습니다.
주로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컸는데 나무가 쓰러지거나 부러지면서 정전과 차량파손, 인명피해까지 발생했습니다.
정전사례는 뉴욕주에서 77만2910건, 뉴저지주 99만116건, 기타 70만2449건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5일 오후까지도 롱아일랜드 PSE&G LI 가입자 32만769가구, 뉴저지 PSE&G 고객 30만8996가구와 JCP&L 가입자 57만961가구, 뉴욕시와 웨스트체스터카운티 콘에디슨 19만2784가구, 오렌지&라클랜드 에너지회사 58만3781가구 등이 정전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PSE&G LI는 홈페이지에서 나소카운티 대부분 지역에서 이르면 6일 오후 늦으면 7일 밤에나 전력 복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스티브 벨론 서폭카운티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대부분 지역의 전력 회복에 최소한 2일 이상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중교통 피해도 컸습니다.
5일 까지 전철의 운행은 정상화됐지만 LIRR와 메트로노스 일부 구간은 운행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MTA는 만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잔해를 치우고 파손을 수리하는 등 대중교통 복귀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