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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교량 터널 등에 코로나19 체크포인트 설치
08/06/20
뉴욕시 주요 교량과 터널, 역 등에 코로나19 자가격리를 강제하기 위한 체크포인트가 설치됩니다.
그동안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가격리 규정이 유명무실에 그친다는 비판에 따른 조치입니다.
5일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외부로부터의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서 뉴욕시로 진입하는 주요 교량, 터널, 역 등의 길목에 코로나19 자가격리 규정을 알리기 위한 체크포인트를 설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일종의 검문소 같은 형태로 14일동안의 자가격리를 의무화하는 핫스팟 주에서 오는 방문객들을 교육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여행자 양식 제출을 위반할 경우는 2000달러, 자가격리 규정 위반시에는 최대 만 달러까지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뉴욕시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시 전역 코로나19 감염자의 약 20%는 5개 보로 밖으로부터 유입된 사람들로 알려졌습니다.
뉴욕주 등 트라이스테이트 지역은 코로나 19 핫스팟 지역으로부터의 방문자에게 14일 자가격리 의무화 규정을 시행중이지만 초기에는 아무런 규제가 없어 권고사항에 지나지 않는다는 비판이 있었습니다.
이후 공항에서 여행자 양식을 제출하도록 했지만 격리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추적은 전무합니다.
또 비행기가 아닌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할 경우에는 아무런 고지없이 뉴욕으로 진입할 수 있기에 유명무실이라는 비판에 이번 조치가 마련됐습니다.
현재 뉴욕·뉴저지·커네티컷주 방문시 자가격리가 의무화인 주는 총 35개 지역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