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 맨해튼 혼잡통행료 최종 승인
06/28/23
연방정부가 맨하탄의 교통혼잡통행료에 대한 환경 영향 평가를 최종 승인했습니다.
최종 시행안을 결정하고, 연방고속도로관리국의 허가를 받으면 60가 남단 상업지구에 진입하는 운전자들에게는 최대 23달러의 통행료가 부과됩니다.
연방고속도로관리국(FHWA)은 어제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가 제출한 맨하탄 혼잡통행료에 대한 환경영향평가를 최종 승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연방정부 승인으로 이제 뉴욕시와 MTA가 구성한 6인의 교통이동성검토위원회(Traffic Mobility Review Board)가 통행료 산정과 면제 대상 등 최종 시행안을 결정해 연방고속도로관리국의 허가를 받으면 맨하탄 혼잡통행료는 현실화됩니다.
MTA는 지난해 8월 최대 23달러의 혼잡통행료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평일 오전 6시~오후 8시, 주말 오전 10시~오후 10시의 피크시간 대는 9에서 23달러, 평일 오후 8시~오후 10시까지의 오프 피크에는 7~17달러, 오후 10시부터 오전 6시까지 야간시간대는 5~12달러의 혼잡통행료 부과를 제안했습니다.
캐시 호쿨 뉴욕주지사 등 맨하탄 혼잡통행료 지지자들은 연방정부의 최종 승인 결정을 일제히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뉴저지 등 뉴욕시 외곽 지역에서는 “이중과세 문제가 있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뉴저지를 지역구하는 로버트 메넨데즈 연방상원의원과 조시 갓하이머, 빌 파스크렐 연방하원의원 등은 “연방정부 조치에 분노했습니다.
맨하탄 혼잡통행료 MTA 자금 마련을 위한 현금 수수 목적일 뿐”이라고 강하게 반대했습니다.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도 혼잡통행료를 막기 위해 변호사를 선임하고 법적 대응을 준비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