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센서스 특별위원회' 추진

02/15/18

뉴욕주가 오는 2020년 인구 센서스의 정확한 조사를 위한 특별 위원회 구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플러싱 지역 정치인들과 커뮤니티 관계자들은 관련 법안의 주 상.하원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뉴욕주가  정확한 인구 조사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2020 컴플리트 카운트 커미션으로 명명된 인구 센서스 특별 위원회 구성을 추진합니다.

14일 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을 비롯해 닐리 로직. 마르코스 크레스포 주 하원의원과 토비 앤 스타비스키 주 상원의원은 지역 커뮤니티 관계자들과 플러싱 다운타운에서 회견을 열고 인구센서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누락으로 인한 부정확한 통계를 방지하기 위한 특별 위원회 구성을 골자로 하는 법안의 통과를 촉구했습니다.

위원회는 총 16명의 위원들로 구성되며 이중 8명은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가, 나머지 8명은 주 상.하원에서 임명하게 됩니다.   

법안은 또한 인구센서스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특별 예산 책정도 촉구하고 있습니다.